기사최종편집일 2024-11-14 15:17
연예

'조정치♥' 정인 "결혼, 굳이 안 해도 돼" (원스)

기사입력 2021.12.31 15:50

김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수정 인턴기자) '원스' 정인이 결혼에 대해 말했다. 

MBC M ‘이홍기의 플레이리스트 원스’(이하 ‘원스’)는 아티스트의 실제 플레이리스트를 공유하고, 그들의 음악 인생 히스토리와 라이브 무대까지 만나볼 수 있는 음악 라이브 토크쇼다.

31일 방송되는 '원스'에서는 독보적 음색의 ‘알앤비 소울 디바’ 정인이 출연해 무명 시절부터 가왕이 되기까지의 이야기뿐만 아니라 호소력 짙은 라이브 무대까지 선보인다. 

정인은 기타리스트 조정치와 11년 연애 후 결실을 본 뒤 결혼 9년 차를 맞이해 ‘연애 만렙’으로도 불린다. 정인은 ‘원스’에서 연애 및 결혼에 대한 본인의 소신과 가치관을 가감 없이 털어놓을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서 MC 홍기는 “단도직입적으로 묻겠다. 결혼하니 좋냐?”라는 돌직구 질문을 날리는데, 이에 정인은 쉽게 대답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럼 결혼은 꼭 해야 하나?”라고 질문을 바꿔서 다시 했더니 정인은 “결혼은 굳이 하지 않아도 된다”고 언급해 현장을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하지만 본인은 결혼과 출산을 통해 ‘다른 세계’를 알게 됐다고 밝혀 명불허전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임을 인증했다고. 또한, 정인은 특별한 결혼식 비하인드를 풀어놓는 것은 물론 사전에 접수된 제작진의 연애 고민까지 상담해 주는 등 ‘연애 만렙’의 면모를 톡톡히 보여준다. 

정인의 솔직한 이야기는 31일 오후 8시에 방송되는 '원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MBC M ‘이홍기의 플레이리스트 원스’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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