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노홍철이 오랜만에 정장을 입고서 근황을 전했다.
31일 오후 노홍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뜨뜨달달한 핫쵸코와 함께, 2021 뿅!"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그는 "#노홍철#노홍철만thㅔ#세상에서노홍철을제일좋아하는털보#내일이면#진짜정말진심리얼대박#thㅏ십thㅏ살#하고싶은게참많은나이#계획대로늙고있th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이라며 나이를 한 살 더 먹게 된다는 걸 언급했다.
공개된 사진 속 노홍철은 이국적인 풍경을 자랑하는 호수 앞에서 포즈를 취한 모습이다. 선글라스를 쓰고 커다란 넥타이에 재킷을 걸친 그의 모습이 과거 정장 CF를 촬영할 당시 '토니 스타크'라는 수식어를 얻었던 때를 떠오르게 한다.
이를 접한 최정윤은 "새해복많이받아"라고 인사를 전했고, 유병재의 매니저 유규선씨도 "와우 형님"이라는 글을 남겼다.
한편, 1979년생으로 만 42세인 노홍철은 최근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 '먹보와 털보'에 비(정지훈)과 함께 출연했다.
사진= 노홍철 인스타그램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