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9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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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시, 오늘(29일) '리슨 스테이지' 첫 출연…고품격 라이브

기사입력 2021.12.29 10:57

이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대세 밴드 루시(LUCY)가 '리슨 스테이지'로 뜨거운 연말을 선사한다.

루시는 29일 오후 7시 30분부터 미스틱스토리의 공연 프로젝트 '리슨 스테이지 (LISTEN STAGE)' 무대를 펼친다.

루시의 공연은 미스틱스토리 유튜브 채널 스트리밍을 통해 실시간으로 방송되어 더 많은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리슨 스테이지'는 지난 2017년 '듣는 음악'에 이어 '보이는 음악'에 충실하자는 모토로, 미스틱스토리 소속 뮤지션들이 사옥 1층에서 비정기적으로 30분간 라이브를 진행해왔다.

코로나19로 잠시 중단되었던 '리슨 스테이지'는 지난 9월 미스틱스토리의 새로운 라이브 공간 '미스틱 커넥트(MYSTIC CONNECT)’ 오픈과 함께 재개를 알렸다. 최근 윤종신, 정인, 손태진, 민서, 빌리가 차례로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사한 가운데 루시가 고품격 라이브로 올해 마지막 '리슨 스테이지'를 빛낸다.

특히 루시는 완전체로 '리슨 스테이지'에 처음 출연하는 만큼 탄탄한 라이브 실력과 재치 넘치는 입담을 선보이며 팬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루시는 올해 두 차례의 단독 콘서트를 모두 매진 시키며 막강한 티켓 파워를 자랑한 것은 물론 '개화 (Flowering)'로는 음원 차트 역주행까지 기록하는 등 최고의 한 해를 보냈다. 지난 7일 발매한 두 번째 EP 'BLUE' 역시 루시만의 독보적인 음악성이 돋보여 많은 호평을 받고 있다.

가파른 인기 상승세를 이어가며 ‘차세대 K-밴드’로 자리매김한 루시는 '리슨 스테이지'로 연말을 장식하며 뜻깊은 한해를 마무리할 전망이다.

루시의 '리슨 스테이지' 무대는 이날 오후 7시 30분부터 미스틱스토리 유튜브 채널 스트리밍을 통해 실시간으로 방송된다.

사진=미스틱스토리 제공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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