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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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적: 도깨비 깃발' 오세훈, 첫 스크린 도전…백발백중 명사수 변신

기사입력 2021.12.28 17:28 / 기사수정 2021.12.28 17:28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해적: 도깨비 깃발'(감독 김정훈)의 오세훈(엑소 세훈)이 백발백중의 명사수 한궁 역으로 첫 스크린 도전에 나선다.

'해적: 도깨비 깃발'은 흔적도 없이 사라진 왕실 보물의 주인이 되기 위해 바다로 모인 해적들의 스펙터클한 모험을 그린 영화다.

아이돌 그룹 엑소(EXO)의 멤버로 전 세계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데 이어, 현재 방송 중인 SBS 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에서 극에 활력을 불어넣으며 호평을 얻고 있는 오세훈이 '해적: 도깨비 깃발'에서 백발백중 명사수 한궁 역으로 첫 스크린 데뷔를 앞두고 있다.


과묵하지만 출중한 활 솜씨를 지닌 한궁은 결정적인 순간마다 어디선가 나타나 해적단을 호위하며 보물을 찾는 여정에 힘을 보태면서, 그 누구보다 해랑(한효주)에게 충성을 다하는 믿음직스러운 인물이다. 

특히 오세훈은 트레이닝을 통해 고난도 활 액션을 비롯한 검술 액션까지 소화한 것은 물론,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 속 차분하고 든든한 캐릭터의 매력을 고스란히 담아내 남다른 존재감을 선보일 것이다. 

김정훈 감독이 "한궁은 뛰어난 무술 실력으로 해랑을 지키는 과묵한 인물인데, 오세훈 배우가 가진 이미지와 잘 어울린다"라고 전할 만큼 한궁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한 오세훈은 오는 새해 이전에 보지 못했던 신선한 매력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이다.

'해적: 도깨비 깃발'은 2022년 개봉 예정이다.

사진 = 롯데엔터테인먼트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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