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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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부촌 거주' 강수정, 8세 아들도 럭셔리 호텔 좋아해 "신남!'

기사입력 2021.12.28 04:30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방송인 강수정이 럭셔리한 근황을 공개했다.

27일 강수정은 인스타그램에 "일요일 점심 크리스마스 다음날이어서 예약이 안 될 줄 알았는데 가서 신남! (점심 안 차려서 더욱 좋음)"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강수정은 "호텔 좋아하는 아이는 포시즌 호텔에서 스테이케이션 해도 되냐고 물었다. 아하하하. 뭘 그리 다 가고 싶니!"라고 덧붙였다.

이어 '#엄마 아빠 결혼식한 곳이라 더욱 애틋한가 #결혼식 때 난 어디 있었냐고 뱃속이냐고 #넌 6년 후에 나왔단다'라며 아들과의 일화를 언급했다.

사진 속 강수정은 아들과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 앞에 서 있다. 레스토랑에서 우아한 분위기를 뽐내기도 했다.

강수정은 KBS 아나운서 출신으로 2008년 홍콩 금융회사에 다니는 회사원과 결혼해 아들을 뒀다.

홍콩에서 생활 중이며 지난해 홍콩 부촌인 리펄스 베이로 터전을 옮겼다는 소식이 알려져 화제가 됐다.

사진= 강수정 인스타그램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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