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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방송인 정덕희가 예상 수명에 만족했다.
27일 방송한 MBN '한번 더 체크타임'에서 올해 68세인 행복 전도사 정덕희는 CT, 초음파 혈액 혈압 등 다양한 검사를 진행했다.
의사는 정덕희의 남은 예상 수명을 20.4세로 봤다. 한국 여성 평균 기대 수명인 86.3세에서 정덕희의 생체 나이인 65.9를 뺀 숫자다.
정덕희는 "결과가 좋다. 난 90세는 싫다. 88세까지 살기로 결심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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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압, 공복 혈당도 정상이었고 전반적인 신체 나이도 건강하게 나왔다.
하지만 뼈 건강 상태는 좋지 않았다. 의사는 "골다공증이 심각하다. 골밀도 검사 결과 -3.2다. 골다공증이 많이 진행된 상태이며 뼈가 아주 약해진 상태다. 심한 기침이나 가벼운 충격으로도 뼈가 쉽게 부러질 수 있다. 골절에 취약하다"라고 진단했다.
정덕희는 충격을 받았지만 "나이가 있는데 받아들여야 한다"라고 인정했다.
사진= MBN 한번 더 체크타임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