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조원희가 '안싸우면 다행이야'에 깜짝 등장한다.
27일 방송하는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이하 '안다행')에서 안정환, 현주엽, 최용수의 두 번째 납도 자급자족 라이프가 그려진다.
이날 축구선수 출신 스포츠 해설가 조원희가 납도에 합류한다. 지난 도쿄올림픽에서 축구 해설위원으로 활약한 안정환, 최용수, 조원희의 입증된 입담에 기대가 모인다. 더불어 네 사람 중 가장 젊은 피인 조원희는 새로운 일꾼으로 등극, 안정환과 현주엽의 신뢰를 얻는다.
하지만 최용수는 조원희의 등장에 싸늘한 눈길을 보내 궁금증을 자아낸다. 알고 보니 최용수와 조원희 사이에 풀어야 할 사건이 있던 것. 두 사람은 납도에서 자급자족을 함께하며 오해를 해소한다는 후문이다.
막내 조원희의 합류로 더욱 완벽해진 납도 팀은 시간이 지날수록 돈독한 호흡을 자랑한다. 맨손 문어잡기와 식사 준비에서 안정환의 촉, 현주엽의 순발력, 최용수의 집념, 조원희의 체력이 빛을 발한다고. 침샘을 자극하는 네 사람의 먹방 또한 '안다행'의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한편 '안다행'은 27일 오후 9시 방송된다.
사진=MBC '안싸우면 다행이야'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