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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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창희, 엔터테인먼트 DJ상에 감격 "데뷔 22년만 첫 상" [KBS 연예대상]

기사입력 2021.12.25 22:21 / 기사수정 2021.12.25 22:21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윤정수와 남창희가 엔터테인먼트 DJ상을 받았다.

25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에서 '2021 KBS 연예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MC는 김성주, 한선화, 문세윤이 맡았다. 

이날 윤정수는 "일을 하는 것만으로도 감사한데 상까지 주시니까 행복한 날로 마무리 될 수 있어서 좋다. 일을 믿고 맡겨주시는 센터장님, 국장님 이하 제작진분께 감사하다"고 영광을 돌렸다.

남창희는 "저희 청취자분들 애칭이 미라클이다. 처음에 180일 한정 방송이었는데 1000일을 넘어서 방송하고 상까지 받게 됐다. 기적 같은 일을 이뤄지게 해주신 청취자분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데뷔 이래 첫 상을 받았다는 남창희는 "방송 생활 22년 만에 시상식에 와서 처음 상을 받게 됐다"고 벅찬 소감을 전했다. 이에 윤정수는 "남창희가 유재석 라인인데 유재석 조세호도 못한 걸 제가 해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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