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6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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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무성 "앤 마리 '2002', 가사 정말 이뻐서 좋아" (바달집3)

기사입력 2021.12.23 21:02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바퀴 달린 집 3' 최무성이 반전의 음악 취향을 공개했다.

23일 방송된 tvN '바퀴 달린 집 3'(바달집3)에서는 '응답하라 1988'(응팔)의 최무성과 김성균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성동일, 김희원, 공명과 만남을 가진 두 사람은 차에 탑승한 채 홍천의 읍내로 가서 장보기에 나섰다. 돼지 특수부위와 닭고기를 구입한 이들은 다시 차에 몸을 싣고 읍내를 떠났다.

화기애애하게 이야기를 나누던 중 성동일은 최무성에게 "계절에 맞는 음악 하나 너가 좋아하는 거 틀어봐"라고 제안했고, 최무성은 "요즘 이 가수 목소리가 좋더라고요"라며 앤 마리의 '2002'를 틀었다.

이를 들은 네 사람은 당황한 모습을 보였고, 김성균은 "따라부르고 싶은데 그럴 수가 없네"라고 말했고, 최무성은 "가사가 정말 예뻐요"라며 팬심을 드러냈다. 이어 "성인 남녀가 어릴 때 이뻤던 시절을 이야기하는 내용인데, 항상 웃으면서 노래하는 모습이 정말 행복해서 부르는 듯한 모습이 좋더라"꼬 말했다.

이에 성동일은 "의외로 너도 보면 감수성이라는 게 섬세하다. 외모하고 완전 달라"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사진= '바달집3' 방송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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