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한휘준 인턴기자)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2021년 FIFA 랭킹을 33위로 마무리했다.
FIFA는 23일(한국시간) 2021년 12월의 FIFA 랭킹을 발표했다. 한국은 1507.24점을 얻어 11월과 같은 33위를 유지했다. 11월 한 달 동안 A매치를 치르지 않았기 때문에 순위 상승을 바라보긴 힘든 실정이었다.
이로써 한국은 아시아 국가 중 이란, 일본에 이어 세 번째로 높은 FIFA 랭킹 기록하게 됐다. 이란은 1557.58점으로 21위, 일본은 1531.53점으로 26위에 위치했다.
한국과 함께 2022 카타르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A조에 속한 국가들의 순위도 공개됐다. 3위 아랍에미리트는 69위, 4위 레바논은 75위 차지했다. 5위 이라크와 6위 시리아는 각각 86위, 95위에 자리했다.
FIFA 랭킹 1위는 여전히 벨기에의 것이었고 브라질, 프랑스, 잉글랜드, 아르헨티나, 이탈리아, 스페인, 포르투갈, 덴마크, 네덜란드가 2위부터 10위권을 형성했다.
사진 = 대한축구협회
한휘준 기자 gksgnlwns25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