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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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숙, 낯선 남자와 오토바이 데이트 (같이 삽시다)

기사입력 2021.12.22 11:42 / 기사수정 2021.12.22 11:42

김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수정 인턴기자) 박원숙이 낯선 남자와 오토바이 데이트를 즐긴다.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는 혼자 사는 중년 여자 스타들의 동거 생활을 통해 중장년 세대가 직면한 현실과 노후 고민에 대해 가감 없이 이야기하고, 서로의 상처와 고민을 함께 나누며 같이 살아가는 삶의 가치를 보여주는 프로그램이다. 

22일 방송되는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박원숙, 혜은이, 김영란, 김청이 (이하 ‘사선녀’ 통칭) 과거 달력 모델을 했던 기억을 되살려 2022년 달력 촬영에 나섰다. 사선녀는 왕년에 달력 화보 좀 찍어 봤다며 다양한 콘셉트를 내세웠다. 

급기야 각자 콘셉트 경쟁이 붙었고 결국 한 사람씩 한 콘셉트를 맡아 촬영에 나섰다. 사선녀는 바이크 부대 섭외부터 클래식카 대여, 록밴드 콘셉트까지 달력 화보에 목숨을 걸었다고 해 어떤 달력 화보가 완성됐을지 기대가 모인다.


김청의 주도로 바다를 배경으로 한 콘셉트 촬영이 진행됐다. 이때 김청은 야성미 넘치는 의문의 오토바이 부대와 함께 등장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콘셉트에 맞춰 언니들 역시 예사롭지 않은 복장을 선보였다. 

특히 박원숙은 콘셉트가 콘셉트인 만큼 과감한 행동으로 동생들을 긴장하게 만들었다. 심지어 낯선 남자와 함께 오토바이까지 탑승해 계획에 없던 질주까지 나섰다는 후문이다. 

사선녀는 ‘록밴드’ 화보 촬영 콘셉트에 맞춰 파격 변신에 도전했다. 과감한 메이크업과 타투, 가발까지 이제껏 없던 충격적인 비주얼로 등장해 주변 스텝들을 경악하게 했다. 

한편 혜은이는 촬영 중 갑자기 뒤로 넘어져 기타에 맞아 부상을 당한다. 이에 촬영이 중단 되는 상황까지 벌어졌다고 해 촬영이 무사히 마무리됐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사선녀의 파격 변신이 담긴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는 22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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