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영탁 팬클럽이 훈훈한 기부를 실천했다.
영탁 팬클럽 ‘영탁이딱이야 in 철인28호 인천.부천방’에서는 지난 17일 인천만수새마을금고 서창지점에 쌀 365Kg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기부된 쌀은 주민센터와 연계해 소외계층 및 저소득층 가정에 전달된다.
그들은 “연말을 맞이해 영탁에게 제2의 고향인 인천 지역에 기부를 진행하게 됐다”라며 “가수 영탁과 함께 건강하고 아름다운 팬덤으로 평생 함께 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가수 영탁은 12월 18일, 셀럽 인기 순위 서비스 ‘최애돌 셀럽’에서 103,316,010표를 받아 가수 카테고리 제16대 기부요정에 선정되었다. 이날은 영탁이 태어난 지 14100일 되는 기념일이었다.
영탁은 지금까지 누적 기부금액 450만 원을 달성했다. 영탁의 이름으로 ‘밀알복지재단’에 전달될 기부금은 코로나19로 고립된 장애인을 위한 기금으로 쓰인다. ‘최애돌 셀럽’ 총 누적 기부금액은 4550만 원이다.
사진 = 영탁 팬클럽-밀라그로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