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1 0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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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하이, 부적절한 장면으로 방통심의위 '경고'

기사입력 2011.02.25 04:44

온라인뉴스팀 기자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KBS 2TV 드라마 '드림하이'가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서 주의를 받았다.
 
방통심의위는 '드림하이'에 대해 "스타를 꿈꾸는 학생들의 성장 과정을 그린 월화드라마라고는 보기 힘든 장면들이 있다"고 지적했다.
 
사채업자가 미성년자를 강제로 납치하거나 협박하고, 교사의 누나가 남자 고등학생들의 몸을 더듬는 등의 장면, 극중 학생들이 "사진 열라 찍어대던데", "쪽팔리게...뒤질래 너?", "지랄 똥싸고 자빠졌구마" 등의 표현을 사용하는 장면 등을 방송하고 이를 청소년시청보호시간대에 재방송하였으며, 등장인물들이 협찬 주인 특정 어플리케이션(아임IN)을 사용하는 모습을 근접 촬영하여 전체화면으로 반복적으로 노출하는 등의 장면이 문제가 된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드림하이 ⓒ KBS]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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