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검은사막’이 북미 최대 게임 미디어에서 선택한 가장 향상된 게임에 올랐다.
21일 펄어비스(대표 정경인) 측은 검은사막이 북미 최대 게임 미디어 ‘MMORPG.com’ 게이머가 뽑은 ‘가장 향상된 게임’(Player’s Choice 2021, Most Improved MMORPG)으로 17일(현지시간 기준) 이름을 올리며 2년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
MMORPG.com은 검은사막을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선보이는 MMO ▲2021년 한해동안 세이지와 커세어를 비롯한 다수의 클래스 출시 ▲첫 번째 협동 던전인 아토락시온 출시 ▲새로운 지역 끝없는 겨울의 산, 클래스 리부트 업데이트 예고 등의 이유로 가장 향상된 게임이라고 밝혔다.
올해는 작년과 달리 이용자 투표로 선정해 더 의미가 있다. 지난해는 ‘검은사막 리마스터’와 함께 해가 갈수록 즐길거리 많은 클래스, 풍성한 콘텐츠 업데이트로 ‘가장 향상된 MMORPG’(Most Improved MMO of 2020)를 수상했다.
또한 글로벌 MMO 전문매체 ‘Massively OP’도 18일(현지시간 기준) 검은사막 ‘커세어’를 베스트 MMO 신규 클래스(THE BEST MMOS OF THE YEAR, BEST NEW MMO CLASS)로 선정했다. 파이널판타지15, 길드워2 캐릭터 등 후보들과 경쟁해 최종 결정됐다.
펄어비스는 지난 12월 11일 글로벌 간담회 검은사막 칼페온 연회를 통해 ▲끝없는 겨울의 산 ▲칼페온 트롤 지역 개편 ▲라브레스카의 투구 ▲검은별 보조무기 ▲솔라레의 창 ▲붉은 전장 등 신규 업데이트를 예고했다.
사진=펄어비스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