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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수정 인턴기자) '러브캐처 인 서울' 정수원이 이하늘에 대한 마음을 확신했다.
지난 17일 공개된 티빙 오리지널 ‘러브캐처 인 서울’ 5회에서는 2명의 탈락자가 발생하며 모두를 혼란에 빠뜨렸다.
이날 무거운 분위기 속 머니캐처로 의심이 되는 캐처에게 투표가 진행됐다. 그리고 믿을 수 없는 결과에 다들 할 말을 잃었다.
돈이 아닌 진짜 사랑을 찾기 위해 프로필을 바꾼 후 설레는 교감을 쌓아가던 남자 머니캐처가 탈락했다. 머니캐처였지만 러브캐처가 될 수도 있었던 이 캐처의 탈락은 안타까움을 유발했다.
그리고 어렵사리 마음을 전했던 여자 러브캐처가 머니캐처라는 오해를 받아 러브맨션을 떠났다. 2명의 탈락자가 러브맨션을 나가고 남은 캐처들 사이에서 어떤 관계 변화가 일어날지 관심이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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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연애를 시작하는 속도의 차이와 오해로 멀어졌던 정수원과 이하늘, 그리고 두 사람 사이를 지켜보던 안지민의 관계에 관심이 쏠린다. 정수원은 정다나와의 어색했던 데이트 후 자신의 마음을 확신했지만 꼬인 실타래를 풀 계기를 마련하지 못하며 시간만 흘러갔다.
6회 예고에 담긴 최종 선택을 앞둔 안지민의 눈물의 의미가 무엇인지도 궁금증을 유발한다. 안지민은 누군가에게 “늦었지? 네가 만약에 머니면 안정적으로 나를 선택해야겠지?”라고 물으며 눈물을 흘렸다.
그가 왜 눈물을 보였는지, 마음이 향한 인물이 누구인지도 시선이 쏠린다. 여기에 남자 캐처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은 정다나가 어떤 선택을 할지도 남은 이야기의 관전 포인트다.
힌편 ‘러브캐처 인 서울’은 진실과 거짓 사이에서 진짜 사랑을 찾기 위한 연애 심리 게임으로, 6회는 오는 24일에 공개된다.
사진=티빙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