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임영웅 팬클럽의 기부가 눈길을 끈다.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 소모임 HERO사랑방’은 지난 12월 14일 주사랑공동체교회에 6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주사랑공동체 측은 “보내주신 후원금은 베이비박스를 통해 보호된 아기들과 생명을 지켜낸 미혼부모님들 그리고 함께 생활하고 있는 장애아동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영웅시대 소모임 HERO 사랑방’은 미리내 공동체에 짜장, 탕수육, 귤을 전달한 바 있으며, 베이비박스 주사랑공동체에 정기적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지난 16일에 경기도 덕양구 여러 단체에서 참여하는 성탄절 행사에 임영웅과 함께하기도 했다.
그들은 “영웅시대의 전부인 임영웅이 더욱 빛날 수 있도록 작은 마음들이 모였다”라며 “이런 멋진 가수를 응원하는 게 자랑스럽다. 그와 평생 함께 하고자 한다”라고 전했다.
사진 = 임영웅 팬클럽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