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5세' 한인수 "♥아내와 아침·저녁 뽀뽀…김국진은 그렇게 안 하나" (체크타임)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한인수가 70대의 나이에도 여전히 아내와 매일 뽀뽀를 한다고 고백했다.

20일 방송된 MBN '한번 더 체크타임'에서는 배우 한인수와 아내 황선애 씨가 출연했다.

이날 MC 김국진은 한인수를 보며 "한인수 선생님은 굉장히 근엄한 이미지이신데, 알고 보면 잉꼬부부라고 하신다. 70대의 나이인데도 아직까지도 아내 분과 뽀뽀를 하신다고 들었다. 사실이냐"라고 물었다.


이에 한인수는 "저녁에 잘 때 '잘자'라고 뽀뽀하고, 아침에 일어나면 굿모닝 뽀뽀를 한다. 그리고 출근할 때도 뽀뽀한다"고 말해 스튜디오에 있던 이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이어 한인수는 김국진을 향해 "(김)국진 씨는 그렇게 안하시냐?"고 넉살 좋게 물었고, 이에 김국진은 부끄러워하며 "저는 제가 잘 알아서 합니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한번 더 체크타임'은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 = MBN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