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롯데컬처웍스(대표이사 최병환)의 대표 사회 공헌 프로그램인 '해피앤딩 온라인 영화제작캠프'가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1박2일에 걸쳐 성공적으로 진행됐다.
롯데컬처웍스는 영화업과 관련된 사회 공헌활동으로 '해피앤딩 영화제작교실'을 시행하고 있다. 지난 2017년부터 지속적으로 다양한 교육 활동을 하고 있으며, 코로나19바이러스 발생 이후 2년간 모든 교육 활동을 전면 비대면으로 전환하여 운영하고 있다.
올해 하반기에 진행된 '해피앤딩 영화제작캠프'는 메타버스 트랜드에 맞춰 새롭게 구축한 롯데컬처웍스 게더타운 공간에서 진행됐다.
참여 학생들은 롯데시네마를 직접 방문한 것 같은 가상공간의 영화관에서 영화제작의 전반적인 이론을 배우고 시나리오 집필부터 영상 촬영 및 편집까지 모든 제작 과정을 직접 실습했다.
이번 온라인 영화제작캠프에서는 대학생 멘토와 각 지역의 참여 학생들이 서로 소통, 교류해 5편의 멋진 작품들을 만들었다. 각 최종 작품은 게더타운 속 상영관에서 온라인 상영회로 함께 감상하였고, 학생들의 인터뷰를 통해 영화에 담고 싶었던 내용과 의미, 그리고 제작 과정의 비하인드 스토리 등을 이야기하며 성공적으로 '해피앤딩 영화제작캠프'를 마무리했다.
이번에 구축된 메타버스 공간은 추후 롯데시네마 홈페이지를 통해 일반 고객에게도 공개될 예정이며, 향후 메타버스를 활용한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계획 중이다.
롯데컬처웍스 관계자는 "그동안 지속 시행하였던 롯데컬처웍스의 사회 공헌 활동을 확장시키기 위해 롯데컬처웍스 메타버스 공간을 구축하게 됐다. 이번 교육에 참여했던 학생들이 영화에 대한 열정적인 태도를 갖고 적극적인 참여를 해준 덕분에 캠프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 공헌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 영화인들의 꿈을 응원하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사진 = 롯데컬처웍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