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세 김원희, 폭설에도 동계 전지훈련 "젠장 겨우 600g 감량"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방송인 김원희가 겨울 산행에 나섰다.

김원희는 19일 인스타그램에 "동계 전지훈련"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김원희는 "체중감량대회 최하위권 선수들 심학산 전지 훈련 중 폭설로 인해 하산 위기에 처했으나 우리에게 후퇴는 없다는 일념 하나로 눈보라를 뚫고 수시간여의 긴 사투끝에 기적적으로 등반 성공
캬~~"라며 감격했다.

이어 '하산 후 샐러드 흡입 #성취감 #건강 챙기기 #뿌듯함 #얼마나 빠졌을까 #기대 #자고 일어나니 #겨우 600g 감량됨 #젠장 #담주에 다시 도전 #체중 감량 대회 중 #노메달권 #그래도 감사 캬~~"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사진 속 김원희는 눈 오는 날 산에 올라 미모를 뽐내며 셀카를 촬영하고 있다.

김원희는 2005년 사진 작가 손혁찬씨와 결혼했다. 

사진= 김원희 인스타그램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