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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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환-현주엽, 텃세 심해"...허재-김병현, 빽토커로 등장 (안다행)

기사입력 2021.12.20 13:25 / 기사수정 2021.12.20 13:25

김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수정 인턴기자) '안다행' 허재와 김병현이 빽토커로 등장한다.

20일 방송되는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이하 '안다행')에서 납도 이장 안정환과 청년회장 현주엽의 자급자족 라이프가 공개된다. 

이날 스튜디오에는 초도 이장 허재와 청년회장 김병현이 처음으로 '빽토커'로 등장한다. 두 사람은 납도 팀의 자급자족을 모니터 하기 앞서 "안정환과 현주엽의 텃세가 정말 심했다"라며 "궂은일은 우리가 다했다"라고 그간의 설움을 쏟아낸다. 


허재는 안정환과 현주엽이 손님맞이 낚시를 시작하자 "우리가 납도에 갔을 때는 구박을 엄청 받았다"라며 발끈한다. 이어 최용수 감독이 초대 손님으로 합류했고, 허재와 김병현은 세 사람이 섬 생활을 얼마나 잘하는지 눈에 불을 켜고 지켜본다는 후문이다.

특히 안정환과 현주엽은 생선을 손질하는 최용수에 "허재 형보다 낫다"라고 칭찬해 허재를 분노케 한다. 허재와 김병현의 질투는 납도 팀의 멍게 먹방에서 극에 달하고, 급기야 세 사람의 먹는 모습에 "꼴 보기 싫다"라며 돌직구를 날린다.

한편 황도에 이어 납도에서 펼쳐지는 안정환, 현주엽, 최용수의 자급자족 라이프와 '빽토커' 허재, 김병현의 활약은 20일 오후 9시 '안다행'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사진=MBC '안싸우면 다행이야'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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