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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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근, ♥박지연 어묵 80개 내조에 입 찢어져…"수고했어요"

기사입력 2021.12.20 06:40

김노을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노을 기자) 코미디언 이수근이 아내 박지연의 특급 내조에 활짝 웃었다.

이수근 아내 박지연은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은 뜨끈한 어묵 꼬치"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이수근이 어묵을 맛 보면서 익살맞게 웃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이에 대해 박지연은 "육수 내서 건더기는 건져내고 어묵 80개 넣고 한 번 팍 끓여 냄비 통째로 보냈어요. 왜 밖에서 먹는 어묵꼬치에 국물 생각날 때 있잖아요"라고 어묵 꼬치 80개를 준비한 이유를 밝혔다.

이어 "SBS '골 때리는 그녀들' 많이 사랑해 주세요. 오늘도 수고하셨어요"라고 이수근을 응원했다.

한편 이수근과 스타일리스트 출신 박지연은 지난 2008년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사진=박지연 인스타그램

김노을 기자 sunset@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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