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7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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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 2021년 배그 최고 팀으로 등극…'한국 팀 다나와 5위' [PGC 2021]

기사입력 2021.12.19 22:36

최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NH가 HERO의 독주를 막아내며 'PGC 2021' 우승을 차지했다.  

19일 인천 중구 영종도 파라다이스 시티 플라자에서는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PUBG Global Championship, 이하 PGC) 2021'의 그랜드 파이널 마지막 경기가 펼쳐졌다.

이날 열리는 그랜드 파이널에는 총 16개 팀이 맞대결을 펼치고 한국은 젠지, 다나와, 기블리가 나왔다.

매치15는 미라마에서 진행됐다. 서쪽으로 치우친 첫 자기장이 나왔다. NH에게 자기장 운이 빗나갔다. 제일 외곽에서 돌아가며 기회를 노렸다.

KX와 SSG가 맞붙은 가운데 이를 NH가 끼어들었다. NH는 싸움을 정리하며 2위 HERO와의 격차를 벌렸다. 

이번 매치 최고 하이라이트, HERO와 NH가 만났다. HERO는 NH를 터트리며 아웃시켰지만 그 뒤에 GEX와 FURY가 있었다. HERO도 어려운 상황에 직면했다. 1위를 하기 위해서는 조금더 버텨야만 했다.

반대편에서 다나와가 승부수를 던졌지만 주변에 적이 많았고 순식간에 3명이 죽었다. 마지막 한국 팀인 젠지도 KPI에게 당했고 마지막 매치에서 아웃당했다.

HERO은 1위 NH와의 격차를 4점으로 줄였다. 대역전을 꿈꾸며 끝까지 자기장에서 버텨냈다. 그러나 그 위에는 NAVI와 GEX가 있었고 HERO를 탈락시키며 NH의 우승이 확정됐다.  

이제 남은 건 TOP4. TOP4에는 ENCE, VP, GEX, PERO가 남았다. ENCE는 풀스쿼드를 유지했고 총력전을 펼치며 마지막 치킨을 가져갔다.  

사진=배틀그라운드 공식 방송 캡쳐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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