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4연승을 기록한 '복면가왕에서 재주 부리고 가왕석 지킬게요 곰발바닥'의 정체가 이예준으로 밝혀졌다.
19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눈처럼 깨끗한 명품 가창력 겨울아이'가 가왕 자리에 올라간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2라운드 첫 번째 대결에서 '167대 가왕은 렛잇비 렛잇비 렛잇비'와 '밤낮없이 즐겨 찾게 되는 내 목소리 즐겨찾기'는 각각 나훈아의 '무시로'와 조용필의 '서울 서울 서울'로 진한 여운을 남겼다.
'밤낮없이 즐겨 찾게 되는 내 목소리 즐겨찾기'가 판정단의 선택을 받았고, '167대 가왕은 렛잇비 렛잇비 렛잇비'의 정체는 조승구로 밝혀졌다.
2라운드 두 번째 대결에서 '우리 집 강아지는 곰 잡으러 온 바둑이'와 '눈처럼 깨끗한 명품 가창력 겨울아이'는 각각 김완선의 '이젠 잊기로 해요'와 이적의 '그대랑'을 열창했다.
'눈처럼 깨끗한 명품 가창력 겨울아이'는 21 대 0으로 3라운드에 진출했고, '우리 집 강아지는 곰 잡으러 온 바둑이'의 정체는 류지로 밝혀졌다.
김성주는 극적인 투표 결과에 깜짝 놀랐다. 앞서 류지는 1라운드에서 미란이를 상대로 21 대 0으로 승리한 바 있다.
'밤낮없이 즐겨 찾게 되는 내 목소리 즐겨찾기'와 '눈처럼 깨끗한 명품 가창력 겨울아이'는 3라운드 가왕 후보 결정전에서 맞붙었다.
'밤낮없이 즐겨 찾게 되는 내 목소리 즐겨찾기'는 김수희의 '멍에'로 호소력 있는 창법을 자랑했고, '눈처럼 깨끗한 명품 가창력 겨울아이'는 변진섭 '너에게로 또 다시'로 수준급 가창력을 뽐냈다.
'눈처럼 깨끗한 명품 가창력 겨울아이'가 가왕 후보로 등극했고, '밤낮없이 즐겨 찾게 되는 내 목소리 즐겨찾기'의 정체는 주병선으로 밝혀졌다.
이후 '복면가왕에서 재주 부리고 가왕석 지킬게요 곰발바닥'은 방어전 무대에서 세븐틴의 '레프트 앤 라이트(Left & Right)'로 5연승에 도전했다.
'눈처럼 깨끗한 명품 가창력 겨울아이'가 새로운 가왕으로 탄생했고, '복면가왕에서 재주 부리고 가왕석 지킬게요 곰발바닥'의 정체는 이예준으로 밝혀졌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