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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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톤 승식·세준, '어느 날' OST 참여…오늘(19일) 음원 발매

기사입력 2021.12.19 08:54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그룹 빅톤이 쿠팡 플레이 오리지널 드라마 '어느 날' OST 네 번째 주자로 발탁되었다.

빅톤이 참여한 '어느 날'의 네 번째 OST 'Pray for Me'가 오늘 1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이번 'Pary for Me'는 웅장한 비트 위로 강렬하면서 미스테리한 사운드가 드라마틱한 긴장감을 조성하는 곡. 자신도 모르는 사이 범죄자가 되어 수감소에 갇혀버린 주인공 현수(김수현 분)의 처연한 감정이 녹아든 듯, 극적인 멜로디와 노랫말이 빅톤의 승식, 세준의 세련된 보이스와 어우러져 시청자와 리스너들을 매혹시킨다.

특히 '어쩌다 발견한 하루' '비밀의 숲2' '검은태양' 등 매번 극과 완벽히 어우러지는 OST를 작업한 김범주, 김시혁 작곡가가 작업해 완성도를 높였다. 여기에 '어느 날' 연출 감독인 이명우가 작사에 참여해 진정성을 높이고, 극 중 인물의 심리를 그대로 대변하는 웰메이드 OST로 탄생시켰다. 

빅톤은 지난 2016년 미니 앨범 '보이스 투 뉴 월드(Voice To New World)'로 데뷔했다. 이후 '아무렇지 않은 척', '오월애(俉月哀)' 등 완성도 높은 음악을 선보였다. 또한 올해 발매된 정규 1집은 음원, 음반 부문 모두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하며 대세 아이돌로서 자리매김했다. 특히 각 멤버들은 '그 남자의 기억법' '마녀식당으로 오세요' '가족입니다' 등 히트 드라마의 OST에 다수 참여해 솔로 보컬리스트로도 뛰어난 역량을 입증한 바 있다. 

드라마 '어느 날'은 고통스러운 교도소 생활이 시작되고 극강으로 치솟는 현수의 파란과 감정의 파편들을 뛰어난 연출과 독보적인 연기력으로 훌륭하게 풀어내 작품성과 화제성 두 마리의 토끼를 잡고 있다. 

한편 빅톤이 참여한 '어느 날' 네 번째 OST 'Pray for Me'는 오늘(1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플랫폼을 통해 공개된다.

사진=모스트콘텐츠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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