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7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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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X, '그랜드 파이널' 경기력 회복…'한국 팀 여전히 고전 중' [PGC 2021]

기사입력 2021.12.18 20:16

최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GEX가 물오른 경기력을 뽐냈다. 

18일 인천 중구 영종도 파라다이스 시티 플라자에서는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PUBG Global Championship, 이하 PGC) 2021'의 그랜드 파이널 2일차 일정이 펼쳐졌다.

이날 열리는 그랜드 파이널에는 총 16개 팀이 출전했고 한국은 젠지, 다나와, 기블리가 등장했다. 매치1에서는 NH가 치킨을 잡으며 1위와의 차지를 좁혔다. 

매치7은 미라마에서 진행됐다. 남동쪽 깊숙하게 첫 자기장이 잡혔다. 초반부터 NH의 공격력을 앞세워 다나와를 공략했지만 다나와도 분전하면서 1대1 교환을 이뤄냈다.

Los Leanes의 오른쪽으로 두번째 자기장 서클이 잡혔다. 다나와는 TL과 VP에게 공략당하면서 전력의 대부분을 잃었다. 

GEX에게 유리한 자기장이 나왔고 위쪽에서는 FURY가 KX를 뚫고 인서클에 성공했다. 반대편에서도 NAVI와 TL이 KPI를 아웃시켰다.

젠지는 외각에서 열린 전투에서 승리하며 오랜만에 킬로그를 올렸다. 끝내 젠지는 TL을 마무리했다. 기블리도 ENCE를 노렸지만 HERO가 이 싸움에 끼어들면서 탈락하고 말았다.

PERO도 수류탄과 샷으로 젠지를 거세게 압박하며 순삭시켰다. 이로써 매치7 한국 팀은 모두 아웃됐다. 이제 남은 건 TOP4. TOP4에는 HERO, VP, GEX, FURY가 남았다. 

GEX가 VP를 탈락시키면서 본격적인 3파전이 열렸다. HERO는 FURY를 빠르게 정리했지만 GEX에게 결국 패배했다. 결국 매치7의 치킨은 GEX가 차지했다. 

사진=배틀그라운드 공식 방송 캡쳐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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