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오연수가 군대에 간 아들을 걱정했다.
18일 오연수는 인스타그램에 "첫눈"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오연수는 "예쁘다만 울 아들은 군대에서 눈 쓸고 있겠구나ㅠㅠ"라고 덧붙여 엄마의 마음을 느끼게 했다.
사진에는 눈이 오는 풍경이 담겨 있다.
오연수는 손지창과 결혼해 두 아들을 뒀다.
오연수는 16일 방송된 SBS '워맨스가 필요해'에서 "남편이 날 제일 리스펙트 하는 건 애들을 잘 키웠다는 거다. 어딜가든 다 얘기한다. 나도 뿌듯하다. 내가 잘 키웠구나 한다"라고 밝힌 바 있다.
사진= 방송화면, 오연수 인스타그램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