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멜랑꼴리아' 이도현이 4년 전 스캔들의 진실을 밝히겠다고 선언했다.
16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멜랑꼴리아' 12회에서는 백승유(이도현 분)가 노정아(진경)에게 선전포고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백승유는 아성수학예술영재학교가 주관하는 행사에서 4년 전 논란을 일으킨 자신과 지윤수(임수정)의 스캔들에 대해 언급했다.
백승유는 "우리가 사는 이 세상에서는 참이 참이 아닌 것이 되기도 하고 참이 아닌 것이 참이 되기도 합니다. 4년 전 아성영재학교의 전신인 아성고에서 바로 이같은 일이 벌어졌습니다"라며 폭로했다.
백승유는 "아성고의 한 수학 교사와 남학생이 부적절한 관계라는 소문. 당시 아성고 2학년이었던 그 부적절한 스캔들의 주인공이 바로 접니다"라며 밝혔다.
특히 백승유는 "4년 전 아성고에서 일어난 스캔들. 무엇이 참이고 참이 아니었는지. 누가 왜 어떤 목적을 위해서 트루를 폴스로 폴스를 트루로 만들었는지 그것을 증명하려고 합니다"라며 선언했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