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GTA 온라인’에 새로운 스토리가 추가됐다.
16일 락스타 게임즈는 GTA 온라인에 새로운 스토리 ‘청부 계약’이 추가된다고 밝혔다.
GTA 온라인: 청부 계약에서는 GTA V의 주인공이자 F. 클린턴 & 파트너의 매니저인 프랭클린 클린턴과 함께 ‘유명인 문제 해결 사무소’를 설립해 로스 산토스의 상류층이 겪고 있는 문제들을 해결해야 한다.
플레이어는 프랭클린의 오랜 친구인 라마 데이비스와 촙, 사무소의 천재 인하우스 해커 이마니와 같은 새롭거나 친숙한 얼굴들과 함께 일하게 된다.
사무소의 첫 번째 의뢰인은 닥터 드레로, 그를 도와 미발매 곡들이 수록되어 있는 개인 휴대전화 도난 사건을 해결해야 한다.
각 임무를 완료할 때마다 Grammy Award를 6회 수상한 힙합계 전설의 새로운 음악을 들을 수 있으며, 이번 대형 업데이트에 포함된 수록곡들은 모두 GTA 온라인 독점으로 제공된다.
임무를 처음으로 완료하면 다양한 금액의 현금 보너스를 수령할 수 있으며, 12월 22일 사이에 보안 계약 3개를 완료하면 20만 GTA 달러가 추가로 지급된다.
또한 닥터 드레가 작업하는 희귀한 광경을 목격할 수 있는 레코드 A 스튜디오를 방문할 수 있다. 새 음악 스튜디오에서는 드레와 스페셜 게스트 아티스트와 어울릴 수 있으며, 명곡들이 제조되는 비하인드신을 구경할 수도 있다.
이와 함께 F. 클린턴 & 파트너의 파트너십 투자에 대한 일환으로 고급 민간 솔루션 사무소에 오피스 공간을 획득할 수 있다.
이 부동산에는 팀을 위한 오피스 공간이 포함되며, 저층은 이동 수단 차고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무기고에서 추가 개조를 시행해 신규 무기의 맞춤 개조를 할 수 있으며, 이동 수단 작업실에서는 이동 수단에 특별한 의뢰인 문제 해결 목적에 알맞도록 다양한 개조를 할 수 있다.
F. 클린턴 & 파트너는 신생 기업인만큼 의뢰인으로부터 보안 계약을 따내 경험과 신뢰를 확보해야하며, 귀중품과 이동 수단을 회수하고, 위험한 구조 작전을 수행하고, 자산을 지켜야 한다.
보안 계약을 몇 개 완료하면 프랭클린이 공중전화 암살이라는 작업을 제공한다. 비공개로 진행되는 길거리 수준의 암살에서 특정 지시를 이행하면 보너스가 지급된다.
해당 임무는 조용히 진행해야 하며, 로스 산토스에 있는 공중전화를 받아 세부 사항을 전달받으면 시작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청부 계약에서 세 가지 신규 무기와 새로운 이동 수단도 추가된다. 헤비 라이플, 스턴 건과 콤팩트 EMP 런처까지 세 가지 신규 무기를 만나볼 수 있으며, 페가시 이그너스 슈퍼카, 람파다티 친퀘밀라 세단등을 포함한 신규 이동 수단 7종을 이용할 수 있다.
이 밖에도 듀바치 챔피언 슈퍼카, 브라바도 버팔로 STX 머슬카, 이너스 디에티 세단, 이너스 주빌리 SUV는 사무소의 이동 수단 작업실을 통해 새로운 이마니 테크개조를 적용할 수 있다.
거리에 나설 때는 ROSALÍA와 ARCA가 진행하는 신규 라디오 방송국인 모토마미 로스 산토스에서 바차타부터 일렉트로까지 다양한 음악을 들을 수 있으며, 신규 재킷, 스웨터, 후드, 야구 모자, 문신을 포함해 수백개의 새로운 스트릿웨어와 액세서리를 이용할 수 있다.
아울러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새 게임 알림이나 오늘의 목표 등이 추가되며 부동산과 비즈니스의 일일 사용료가 줄어드는 등 다양한 콘텐츠가 개선된다.
사진=락스타 게임즈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