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김원효가 장모님을 모시고 데이트에 나섰다.
김원효는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은 #점숙씨와 병원 데이트. 자주 가면 안 좋은 곳 #병원 자주 안가면 탈 나는 곳 #병원 이래나 저래나 나이가 들수록 병원은 지겹도록 가게 되지만 #데이트 하는 기분으로 즐겁게 갔다옵시다! #건강이 최고 #웃음이 보약 #건강 #관리"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원효는 병원을 배경으로 셀카를 찍는 모습이다. 장모님을 모시고 병원에 방문한 김원효의 훈훈한 근황이 보는 이들의 이목을 모았다.
이에 누리꾼들은 "진짜 효자세요", "세상에 이런 사위는 없을 거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원효는 코미디언 심진화와 결혼했으며 KBS 2TV '개승자'에 출연 중이다.
사진=김원효 인스타그램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