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임영웅 팬클럽의 기부가 눈길을 끈다.
16일 임영웅 팬클럽 ‘부산 영웅시대 스터디하우스’에서는 연말 도시락 나눔봉사와 연탄기부를 했다고 전했다.
‘스터디하우스’는 매달 둘째 주 수요일에 부산 연탄은행에서 진행하는 독거노인들을 위해 50만 원 기부와 도시락 나눔봉사를 해왔다. 이에 지금까지 총 470만 원과 물품을 후원했다.
이번 12월 봉사 때에는 임영웅 단독 콘서트 기념으로 회원들의 후원금을 모아 부산지역 소외된 지역 이웃에게 따스한 온기 사랑의 연탄후원(2,500장, 200만 원 상당)도 함께 했다.
그들은 “임영웅가 수를 위한 스터디도 하면서 봉사도 함께하는 부산 영웅시대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부산 영웅시대 스터디하우스’는 2020년 11월부터 현재까지 김장 봉사, 도시락 나눔, 빨래방 후원, 내의 기부 등 봉사를 이어가고 있다.
사진 = 임영웅 팬클럽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