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노을 기자) 그룹 쥬얼리 출신 조민아가 남편을 위해 요리 실력을 발휘했다.
조민아는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네 종류 김밥 만들기. 닭가슴살, 진미채, 키토, 치즈김밥. 허니베어가 어릴 적 할머니가 해주셨던 김밥이 먹고 싶다고 했던 걸 기억했다가 서프라이즈로 만들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조민아가 손수 만든 김밥이 담겨 있다. 정성이 담겨 먹음직스러운 김밥이 침샘을 자극한다.
조민아는 또 "집에 있던 재료들을 활용해서 만드느라 싸먹는 얇은 구운김으로 만들어서 예쁘게 말기 어려웠다"면서도 "끝내주게 맛있다고 엄지척 하더니 야무지게 싹쓸이 해버린 귀여운 허니베어"라고 남편에 대한 애정을 내비쳤다.
한편 조민아는 지난해 9월 피트니스센터 대표와 혼인신고 후 올해 2월 결혼식을 올렸다.
지난 6월 아들 강호 출산 소식을 전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사진=조민아 인스타그램
김노을 기자 sunset@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