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노을 기자) 가수 로이킴이 해병대 만기 전역 소감을 밝혔다.
로이킴은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필승. 예비역 병장 김상우입니다. 오늘부로 만기 전역을 명 받았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해병대에서 지난 시간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값진 추억들과 배움으로 가득했습니다"라고 떠올렸다.
그러면서 "나아갈 힘과 용기를 준 우리 중대 선 후임 동기들께 무한한 사랑과 감사를 전하고, 군생활을 하며 잠깐 이라도 마주쳤던 모두에게 건강을 기원하며, 필승"이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군복을 입은 사진 여러 장도 공개했다. 사진 속 로이킴은 늠름한 자태를 자랑하며 군 선후임들과 훈련에 열을 올리고 있다.
또, 군 생활 중 받은 상장 등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로이킴은 지난해 6월 15일 경상북도 포항 해병대 교육훈련단에 입소해 7주 간의 기초 훈련을 이수했다. 이후 자대 배치를 받아 포항에서 국방의 의무를 다했다.
사진=로이킴 인스타그램
김노을 기자 sunset@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