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 복무 마친 로이킴, 말년 휴가→미복귀 전역 [엑's 투데이]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가수 로이킴이 오늘(14일) 전역했다.

해병대에서 복무한 로이킴이 14일 미복귀 전역했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로이킴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국방부 지침에 따라 말년 휴가 이후 부대에 복귀하지 않고 전역하게 됐다. 별도의 전역식 행사도 없다.

로이킴은 지난해 6월 경상북도 포항 해병대 교육훈련단에 입소, 7주 간의 기초 훈련을 받은 뒤 포항에서 해병대로 복무를 이어갔다.

한편, Mnet '슈퍼스타K4' 우승자 출신인 로이킴은 2013년 싱글 '봄봄봄'으로 정식 데뷔했다. 이후 'Love Love Love', 'Home', '북두칠성', '그때 헤어지면 돼' 등의 히트곡을 발표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