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박연수가 동생의 다리를 안마해주는 송지아의 모습을 공개하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박연수는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승"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는 동생의 다리를 안마기로 풀어주는 박연수의 딸 송지아가 담겼다. 박연수는 "우승한 지욱이 다리 피로 풀어 주는 지아 누나"라며 "우리는 이렇게 손과 기계를 이용하여 30분 넘게 지욱이 다리를 마사지 해주었다"라고 이야기했다.
한편, 박연수는 이혼 후 송지아, 송지욱 남매를 홀로 키우고 있다. 송지아는 골프를, 송지욱은 축구를 하고 있다.
사진=박연수 인스타그램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