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3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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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확진…'런닝맨' 측 "밀접접촉자 無, 촬영 진행" [공식입장]

기사입력 2021.12.13 16:09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방송인 유재석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가운데, 유재석 없이 '런닝맨' 녹화가 진행됐다.

13일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 관계자는 "유재석 씨 없이 오늘(13일) '런닝맨' 녹화가 진행됐다. 촬영 전 격리된 공간에서 자가진단키트와 PCR 검사를 진행했다"며 "다행히 밀접접촉자는 없다"고 밝혔다.

앞서 유재석 소속사 안테나 측은 "오전 진행한 코로나19 검사에서 유재석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유재석은 2차 접종까지 완료한 상태였으나 확진 판정을 받았다.

소속사는 "현재 예정된 스케줄을 모두 취소하고, 방역당국의 지침에 따른 필요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 당사는 향후 방역당국의 방침에 따라 아티스트 및 스태프들의 건강과 안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런닝맨'의 향후 방송 일정은 논의 중이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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