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가수 영탁 팬클럽이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나눔을 실천했다.
영탁 공식카페 '영탁이딱이야' 오픈채팅 응원방 '탁벤져스'회원들은 지난 12월 8일 희망조약돌을 통해 400만 원 상당의 전기매트 카펫 30개와 라면 30박스를 30여 가구의 소외계층 독거노인 어르신들에게 기부했다.
‘탁벤져스’ 관계자는 "영탁의 선한영향력에 힘입어 겨울철에 힘들고 외로운 소외계층 독거노인 어른신들을 위해 더 추워지기 전에 크리스마스 선물을 드리고 싶었다"라며 "따뜻한 마음과 온기를 나눌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주신 희망 조약돌과 광진노인복지회관 관계자들께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탁벤져스’는 지난해 12월 첫 기부를 시작으로 3월과 6월에 이어 12월에도 기부를 이어갔다.
그들은 "영탁의 아름다운 앞날을 언제나 함께 응원하며 가슴 따뜻해지는 소식들을 오래 전하는 것이 목표다"라고 밝혔다.
사진 = 영탁 팬클럽-밀라그로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