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제2의 나라'가 출시 0.5주년을 맞아 대축제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10일 넷마블(대표 권영식, 이승원)은 감성 모험 RPG '제2의나라: Cross Worlds'(이하 제2의나라, 개발사 넷마블네오)의 서비스 0.5주년을 맞아 신규 에피소드와 신규 콘텐츠 '개인 농장'을 업데이트했다고 밝혔다.
이번 에피소드는 연말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콘텐츠로, 에피소드를 진행하면서 크리스마스 트리를 키우는 재미가 있다. 크리스마스 트리는 개인과 서버 단위로 각각 존재하며, 에피소드에서 트리 성장 재료를 획득할 수 있다. 개인 트리는 전투에 도움이 되는 버프를, 서버 트리는 일일 보상을 제공한다.
개인 농장은 이마젠 숲에 농장을 만들어 작물을 재배하는 감성형 콘텐츠다. 재배한 작물은 화폐처럼 사용할 수 있고, 농장에는 집이나 텐트를 설치해 개인 공간으로 자유롭게 꾸밀 수 있다. 다른 이용자 농장에도 방문해 소통하고 집을 구경하는 재미를 선사한다.
신규 이마젠 '로기 영감'과 '두루루', 크리스마스 코스튬(의상 아이템) 등도 추가됐다. 4성 희귀 '로기 영감'은 크리티컬 확률, 디버프 스킬을 갖고 있는 물속성 지원형 이마젠이다. 일반 이마젠 '두루루'는 상대의 공격력을 감소시키는 효과를 갖고 있다.
넷마블은 '제2의 나라' 0.5주년을 기념해 오는 1월 26일까지 장비, 이마젠, 코스튬을 각각 매일 10번 뽑을 수 있는 이벤트를 10일간 진행한다. 이벤트에 빠짐없이 참여하면 무료 뽑기 총 300회가 가능하다.
또, 28일동안 게임에 접속하면 '희귀 4성 장비 상자', '이마젠 캡슐' 등을 증정하는 출석 이벤트를 내달 26일까지 진행하고, 미니게임 '호빵 빨리 먹기'를 통해 희귀 '4성 후냐 헤드헌팅 증서','고급 장난감 상자' 등 보상을 제공한다.
'제2의 나라'는 레벨파이브와 스튜디오 지브리가 협력한 판타지 RPG '니노쿠니'를 모바일 RPG로 재해석한 작품으로, 원작의 세계관을 새롭게 구성, 카툰 렌더링 방식의 3D 그래픽을 기반으로 해 극장판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재미를 선사한다.
사진=넷마블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