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정태우가 아내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정태우는 지난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시절은 그리 아니하나 크리스마스 트리를 보고 있자니 따스함이 느껴진다"면서 "여러분들도 트리멍하세요. 이거 힐링돼요"라고 글을 남겼다.
이어 아내를 태그한 뒤 "매년 크리스마스 트리 만드느라 고생이 많다"고 덧붙이며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이와 함께 정태우는 화려한 오너먼트와 전구로 아름답게 꾸며진 크리스마스 트리 모습을 영상으로 담아 올리기도. 이를 본 아내 장인희 씨는 "트리 전신샷을 어떻게 이렇게 찍을 수가 있냐"고 댓글을 달아 눈길을 끌었다.
이에 정태우는 "사진 찍고 또 욕먹네"라고 답글을 남기며 눈물 흘리는 이모티콘을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정태우는 승무원 아내 장인희 씨와 지난 2009년 결혼했으며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사진=정태우 인스타그램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