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도시 "2년 전 ♥프랑스인 남편과 재혼…6인 가족 됐다" (씨그날)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프랑스 출신 방송인 이다도시가 가족 소식을 전했다.

8일 방송된 MBN '골든타임 씨그날'(이하 '씨그날')에는 이다도시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다도시는 "그동안 바쁘게 지냈다. 프랑스 언어문화학과 대학 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또 강연도 하고, 프랑스 관련 활동으로 바쁘게 지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행복하지만, 요즘 살짝 우울해졌다"고 말했고, 이를 들은 MC 박준규가 "프랑스인 남편과 달콤한 신혼 생활 중으로 알고 있는데 우울한 것이냐"고 묻자 "행복하다. 2년 전에 재혼했다. 식구들도 6인 가족으로 늘었다"고 얘기했다.

이다도시는 "그렇지만 남편이 출장이 잦다. 거기에 큰 아들은 군대에 가 있다. 둘째 아들도 유학을 떠났다. 딸들도 프랑스에 유학 가 있는 상황이다. 결국 우리 둘 밖에 안 남았다"고 털어놓았다.

'골든타임 씨그날'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 = MBN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