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7-07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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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정화, 구독자들에 사과 "갈비뼈 다쳐 누워만 있었다…미치는 줄" [종합]

기사입력 2021.12.08 18:00

김노을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노을 기자) 가수 겸 배우 엄정화가 유튜브 공백기 이유를 밝혔다.

엄정화는 7일 개인 유튜브 채널 'Umaizing 엄정화TV'에 '제주도 숙소에서. 촬영 없는 날의 루틴. 유튜브 공백의 이유'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엄정화는 촬영 차 방문한 제주도에서 하루를 시작했다. 스태프들과 유명한 김밥집을 찾은 그는 오징어 튀김을 먹은 뒤 "기분이 확 좋아졌다"면서 웃었다.

이후 숙소로 돌아와 여유를 즐기던 엄정화는 성경을 펼치고는 "작년부터 성경 통독을 시작했다"면서 "어떤 결과를 기다리고 있던 때가 있었는데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그 결과가 걱정으로 다가오더라"고 회상했다.

이어 "잠에서 깰 때 갑자기 이 구절이 떠올랐다"고 밝히며 해당 구절을 읽었다.



엄정화는 성경을 읽은 후 "그동안 유튜브를 너무 오랫동안 업로드 하지 못했다. 한 달이 넘었다. 구족다 여러분들에게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그러면서 "사실 좀 다쳤었다. 운동하다가 갈비뼈를 다쳐서 누워있었다. 누워만 있으니까 너무 답답해서 미치는 줄 알았다. 이제 (콘텐츠를) 잘 올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털어놨다.

엄정화는 또 "다치면 안 된다"고 걱정하며 팬들의 건강까지 챙겼다.

자리에서 일어난 엄정화는 제주도에 거주 중인 지인과 약속을 잡고 나갈 채비를 했다. 메이크업을 하던 엄정화는 "기미를 치료하고 있었다. 치료하면서 (기미가) 많이 없어졌는데 다시 생겼다"고 고충을 토로하기도 했다.

사진=엄정화 유튜브 채널

김노을 기자 sunset@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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