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가수 정인이 6년 된 가죽바지를 입고 외출했다가 민폐를 끼친 일상을 공유했다.
정인은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6년 전에 사고 한 번인가 입은 인조가죽? 바지를 입고 나왔는데"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해진 가죽바지를 입은 정인이 담겼다. 이어 정인은 앉았던 차량 사진을 공개했다. 좌석에는 정인의 바지에서 나온 가루들이 가득한 모습이다.
정인은 "분명히 입을 때는 멀쩡했는데… 삭아있었나… 돌아다니면서 접히니까 후두둑 떨어진다 어머머 ㅜㅜ 이게 웬일 여기저기 앉은 자리에 민폐 끼치고 다닌다. 죄송합니다 스튜디오에듀…"라고 사과했다.
한편 정인은 지난 2013년 조정치와 결혼해 슬하에 딸과 아들을 두고 있다.
사진=정인 인스타그램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