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노을 기자) ‘2021 Mnet ASIAN MUSIC AWARDS (2021 MAMA)’에서 걸그룹 ITZY와 배우 허성태가 특별한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선사한다.
4세대 걸그룹을 대표하는 ITZY는 발매하는 곡마다 글로벌 팬덤의 큰 사랑을 받으며 인기 상승가도를 달리고 있다. 지난 9월 발매한 첫 정규 앨범 'CRAZY IN LOVE'(크레이지 인 러브)는 10월 9일 자 빌보드 메인 차트 '빌보드 200' 11위에 진입했고, 타이틀곡 ‘LOCO(로꼬)’의 뮤직비디오가 유튜브 조회 수 1억 회를 돌파하며 '6연속 1억 뷰'라는 진기록을 세우는 등 글로벌 대세로 떠올랐다.
배우 허성태는 올 해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에서 K-빌런으로 활약하며 전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카리스마 있는 연기와 강렬한 존재감으로 관객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 허성태는 ‘오징어 게임’을 통해 글로벌 인기를 얻으며 대세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세계적인 이슈의 중심에 서 있는 두 아티스트지만 선뜻 매치하기 어려운 ITZY와 허성태는 ‘2021 MAMA’에서만 볼 수 있는 특별한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신선한 조합에 더욱 기대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 과연 ITZY와 허성태가 합을 맞춰 선보일 무대는 어떤 스토리를 담고 있을지 호기심을 더한다.
‘2021 MAMA’는 워너원의 스페셜 무대부터 NCT U의 ‘Universe(Let's Play Ball)'(유니버스) 무대, 이효리와 ‘스트릿 우먼 파이터’ 크루들의 콜라보 무대에 이어 ITZY와 허성태의 특별한 만남까지 예고해 전 세계 관객들을 설레게 만들고 있다.
특별한 무대들로 꾸며질 ‘2021 MAMA’는 오는 11일 오후 6시 개최되며 전 세계에 생중계된다.
사진=2021 MAMA
김노을 기자 sunset@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