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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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효성 "유빈, 밥 먹자면서 구체적 약속 안 잡아" (후 엠 아이)

기사입력 2021.12.07 15:14 / 기사수정 2021.12.07 15:14

김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수정 인턴기자) 가수 전효성이 유빈의 반전 모습을 폭로한다.

7일 첫 방송되는 채널S ‘후 엠 아이’는 ‘내가 좋아하는 스타의 새로운 이면’을 스타의 일상과 지인의 증언, 전문가의 심리분석 등 다양한 방식으로 알아보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MBTI 등 세계적으로 유행하고 있는 ‘레이블링 게임’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최초의 방송 프로그램으로 신선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서 전효성은 유빈의 민낯을 낱낱이 파헤칠 최측근 게스트로 출연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든다. 전효성은 “유빈 언니와는 15년이나 친하게 지내고 있다. 많은 분들이 ‘걸 크러시’ 이미지로 알고 있지만, 알고 보면 애교가 많다”라고 밝혀 유빈을 당황하게 만든다.


이어 전효성은 유빈의 MBTI 성향 테스트 코너에서 ‘우연히 만난 옛 친구가 밥 한번 먹자고 했을 때 유빈의 반응은?’라는 질문에 “언니는 가벼운 대답으로 상황을 넘길 것이다”라고 추측해 궁금증을 유발한다. 

그녀는 “언니와 ‘밥 먹자’는 말만 했지 여태 밥을 먹지 못했기 때문이다”라면서, “만약 구체적인 날짜를 잡거나 다른 선택을 한다면 유빈 언니는 완전히 CEO가 된 것이라 할 수 있다”라고 폭로해 주위를 폭소케 만든다.

한편 '후 엠 아이'는 7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된다.

사진=채널S ‘후 엠 아이’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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