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트로트가수 임영웅이 트롯픽 위클리 투표 남성 가수 부문 1위를 차지했다.
트로트 스타 웹서비스 '트롯픽'(Trotpick)에서는 최근 위클리 투표가 진행됐다.
이번 투표에서 임영웅은 1,393,860표를 획득해 남성 가수 1위에 등극했다.
유일하게 100만 표 넘게 쓸어 담은 임영웅.
이러한 투표 결과는 그의 남다른 인기를 실감케 한다.
한편, 임영웅은 연말에 단독쇼 ‘We’re HERO 임영웅’로 돌아온다.
‘We’re HERO 임영웅’은 KBS 송년특집으로 마련한 단독 콘서트로, 팬들에게 뜨거운 사랑을 받았던 임영웅의 히트곡은 물론, 명곡 ‘사랑은 늘 도망가’ 등 인기곡들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We’re HERO 임영웅’은 지난해 연말 나훈아, 올해 추석 심수봉 쇼에 이은 단독 콘서트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KBS 측은 “‘힘든 시기 평범한 일상을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영웅이다’라는 취지로 만들어졌다”면서 “인기곡을 비롯해 새로운 무대가 대거 펼쳐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We’re HERO 임영웅’ 공연은 12월 중 KBS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 = 임영웅 팬클럽-트롯픽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