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이지혜가 출산을 앞두고 받은 이벤트에 감동했다.
6일 이지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tvN 프리한닥터팀 오늘 출산 전 마지막 녹화라며 서프라이즈 이벤트를 준비해 주셨는데요. 예상치도 못 했던 터라 울컥하는 거 꾹 참느라 혼났네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지혜는 '프린한 닥터'팀에게 서프라이즈 이벤트를 받은 모습이다. 이지혜는 알록달록 거대한 풍선과 인형, 케이크를 선물 받고 한껏 들뜬 표정이다. 이지혜는 "몸이 무거워서 바로 일어나기도 힘들었는데 영상 보니 진짜 배가 엄청 나오긴 했어요. ㅋㅋ터질꺼같네ㅋㅋㅋㅋㅋ"라고 덧붙였다.
이지혜는 "따뜻하고 정 많은 우리 스태프들 늘 고맙습니당. 집에 가져와서 태리에게 재탕 한번 했어요. 너무 좋아하는 우리딸 ㅋㅋ더 열심히 할게요. 화이팅!"이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이지혜는 세무사 문재완과 결혼, 슬하에 딸을 두고 있으며 현재 임신 중이다.
사진=이지혜 인스타그램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