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2.22 08:15 / 기사수정 2011.02.22 08:25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세계적으로 관심을 받고 있는 영화 '블랙스완'이 외국에서 상영 도중 총기 사고가 발생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월 19일(현지시간) 유럽 북동부에 위치한 라트비아의 수도 리가에서 영화관에서 '블랙스완'을 감상하던 한 남성이 다른 관객에게 총을 쏴 살해했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는 27세의 남성으로 42세 남성이 팝콘을 너무 시끄럽게 먹는다는 이유로 말다툼을 벌였고, 이에 화가 난 피의자가 총기로 피해자를 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당시 영화관에는 '블랙스완' 상영이 끝나고 엔딩 크레딧이 올라가는 중이었고 피해자는 병원으로 긴급히 후송됐지만 끝내 사망하고 말았다.
한편, 아름다운 발레와 긴장감 넘치는 스릴러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영화 '블랙스완'은 오는 24일 국내에서 첫 선을 보인다.
[사진= ⓒ 블랙스완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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