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빈♥' 신다은, 결혼 5년 만에 임신 "이제 안정기…실감 안 나"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임성빈 신다은 부부가 결혼 5년 만에 임신 소식을 전했다.

신다은은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분 저희 가족에 기쁜 소식이 있어 이렇게 전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오버사이즈의 원피스를 입은 신다은과 반려견을 안고 있는 임성빈 부부가 담겼다. 임성빈의 손을 잡은 신다은은 살짝 나온 배를 만지고 있는 모습이다.

신다은은 "우리에게 지켜주고 싶은, 새로운 가족이 생겼어요"라며 임신 소식을 전했다. 이어 "이제 안정기가 되어서 조심스럽게 말씀드립니다. 아직은 실감이 잘 나지 않는 초보 엄마지만 내년부터 우리 홀리와 함께 임소장이 만들어준 새로운 집에서 사이 좋게 잘 살아보겠습니다"라고 전했다.

"아가야 반가워"라고 인사한 신다은은 "또 하나의 우리"라며 설렘을 드러냈다.

한편, 신다은은 지난 2016년 건축 공간디자이너 임성빈과 결혼했다. 최근 전세 만기로 인해 제일 오래 살았던 용산을 떠나게 됐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사진=신다은 인스타그램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