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노을 기자) 프로골퍼 이보미가 남편인 배우 이완과 떠났던 스페인 여행을 회상했다.
이보미는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일이면 드디어 길고 길었던 격리가 끝"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과거 이보미와 이완이 떠났던 스페인 바르셀로나 여행 풍경이 담겨 있다.
두 사람은 웅장한 사그리다파밀리아 성당을 배경으로 각자 인증샷을 남기며 오붓한 데이트를 만끽하고 있다.
이에 대해 이보미는 "하루종일 방에서 사진첩 보며 마음 달래기. 바르셀로나 또 가고 싶다. 오빠랑 다음에 또 오자 약속했는데 대체 언제 격리 없이, 마스크 없이 자유로울 수 있을까"라고 토로했다.
한편 이보미와 이완은 지난 2019년 결혼했다.
사진=이보미 인스타그램
김노을 기자 sunset@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