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신사와 아가씨' 양병열과 김이경이 동거를 시작했다.
5일 방송된 KBS 2TV '신사와 아가씨' 22회에서는 봉준오(양병열 분)와 강미림(김이경)이 동거를 시작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봉준오와 강미림은 동거를 시작했고, 봉준오는 깜짝 이벤트를 준비했다.
봉준오는 "우리 첫날인데 그냥 넘어갈 수 없잖아. 케이크랑 꽃은 내가 샀고 나머지는 집에서 가져왔어"라며 밝혔다. 강미림은 "케이크도 진짜 예쁘고 좋다. 우리 첫날인데 사진이라도 찍자. 기념으로"라며 감격했다.
강미림은 동영상을 촬영했고, "우리 오늘 동거 첫날인데 기분이 어때?"라며 물었다. 봉준오는 "아직은 잘 모르겠는데 재미있을 것 같아. 우리 행복하게 좋은 친구로 지냈으면 좋겠어"라며 고백했다.
봉준오 역시 "우리 함께하는 첫날인데 기분이 어때?"라며 질문했고, 강미림은 "일단은 설레. 행복하고 좋은 일들만 있을 것 같아. 우리 서로 좋은 친구로 오래오래 잘 지내보자"라며 진심을 전했다.
특히 강미림의 이모부 박수철(이종원)과 봉준오의 어머니 장미숙(임예진)이 친남매인 상황. 앞으로 강미림과 봉준오가 위기를 겪게 될 것으로 예상돼 극의 긴장감을 높였다.
사진 = KBS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