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51세인 배우 김승수가 돌싱 오해를 풀었다.
3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는 배우 김승수가 출연했다.
이날 김승수는 '돌싱'이라는 오해를 많이 받는다고 밝혔다. 그는 "극중에서 아이를 키우는 돌싱남 역할을 하고 이혼한 역할도 해서 그런 걸 보고 진짜라고 생각하는 것 같다. '또 좋은 사람 만나야지'라고 하는 분들도 있다"고 말했다.
결혼을 안 하는 이유가 따로 있을까. 이에 대해선 "비혼은 아니다. 10여년 전부터 결혼을 해야지 했는데 마음을 먹은 후부터 연애가 안 되더라. 찾으면 그때부터 안 보이더라"고 설명했다.
사진 = 채널A 방송화면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